소개

참여 하우스 

<애프터하우스 홈파티 pick -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 ‘1박 2일 홈캉스’ >  

애프터하우스가 가정집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하는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 프로젝트의 ‘1박 2일 홈캉스’ 여행에 참여합니다

<하우스소개>

방아리(訪我里) 하우스는 나(我)를 찾는(訪) 마을(里)이라는 의미로, 하우스테이너가 할아버지 세대에서 자신의 삶을 연대하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는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패션 분야에서 일하며 해외 영업으로 잦은 해외 출장을 하던 하우스테이너는 대량 생산한 의류 제품들이 시즌마다 재고가 되어 버려지는 현실을 보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부유한 나라에서 하는 일을 했지만 해외 출장으로 건강과 활력을 잃던 중 가난한 나라를 여행하며 인간적인 정을 느끼고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됩니다. 특히 태국 치앙마이에서 버려지는 물건으로 수작업하는 생산자 공동체와 유대감을 보며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볼거리 없는 시골에서 자발적으로 편리함과 단절해서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언젠가 자발적 고립의 주체가 되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구상하게 됩니다. 귀국 후 일에 치이다 쉬면서 정돈하는 시기를 갖고 싶었는데, 마침 집안 어른이 지은 오래된 집이 비어 있었습니다. 주거가 불가능한 집이었는데 하우스테이너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주변에 집도 드물고 오지처럼 동떨어진 곳에 낡아빠진 집을 보는 순간 하우스테이너는 운명처럼 치앙마이에서 경험한 공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출장을 다니며 모은 소품과 여기저기서 주운 물건들을 허름한 집에 풀어놓으며 새롭게 집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집 뒤에 있는 창고에는 할아버지가 모은 다양한 잡동사니로 가득했습니다. 하우스테이너와 비슷한 성향이었는지 운동화끈, 흙먼지 쌓인 조명, 할머니가 쓰던 낡은 벽거울 등 못 버리고 창고에 꽁꽁 모아 놓은 물건들이었습니다.

프로그램 

8월 11~12일(토/일) 토요일 5pm~일요일 1pm(1회 신청도 가능)

하우스테이너 프로그램 : 안쓰는 티셔츠로 테슬(Tassel) 만들기 & 나뭇가지로 나무 화환 만들기

토요일 5pm : 방아리 하우스 개방

6~7:30pm : 바베큐 파티

7:30~8:30pm : 각자 조용히 있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을 들려주며 이야기(8월 11일) 

8:30~9:30pm : 안쓰는 티셔츠로 나무 화환에 매달 테슬 만들기

9:30pm~ : 와인과 함께 하는 자유 시간 - 일요일 

9am : 간단한 아침 식사 및 산책 

10~12am : 집 근처 산에서 나뭇가지 모아 나무 화환 만들기 

12~1pm : 방아리 하우스 스타일 숲속 비빔밥 점심

1pm~ : 청소 및 짐 정리 후 바이바이 )